> 내돈내산 < 후기 입니다!!
안녕하세요~~! 맵찔이 체리입니다.
어렸을때부터 치킨vs피자 하면 무조건 피자를 고르는 피자파이자
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고르라고 하면 주저없이 피자를 고르는 사람입니다.
피자는 웬만하면 맛없을 수 없지만!! 그래도 냉정하게 후기를 남겨보려구 합니다.
오늘 리뷰를 적을 가게는 펍피맥 PUB PI Mc 교대점 입니다.

펍피맥 교대점은 홀 자리가 많은 편인거 같아요!
사진에 보이는 자리 말고도 반대편에 좌석이 더 있었어요.
금요일 저녁 6시 30분 이후에 갔는데 저희가 들어오고나서 매장 절반 이상은 꽉 차더라구요.
저는 한가지보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
펍피맥 PUB PI Mc에 세트메뉴가 있어서 좋았어요.
(메뉴판 디자인이 피자처럼 동그란 모양이라 귀여웠어요.)
세트는 총 4종류가 있는데 피자 반판이랑 갈릭콘샐러드는 고정이고,
A. 감자튀김 / B. 고구마스틱 / C. 핫윙&봉 / D. 존슨빌소시지
사이드 메뉴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.
세트메뉴에 나오는 피자는 기본으로 치즈피자에요!!
저희는 set A에 하와이언(2천원)이랑 불고기(3천원) 토핑을 추가해서 주문했어요.
피자 토핑을 추가하시면, 피자 반판에서 또 반반씩 토핑 나눠서 만들어주시더라구요.
맥주는 배부르니까 피맥 대신 피자+칵테일(하이볼)을 먹었어요.
조니레몬 하이볼(7천원), 진토닉(6천원)을 주문했는데
진토닉이 더 깔끔한 맛이라 맛있더라구요.
트레이가 굉장히 커서 양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
피자도우가 얇은 씬도우 피자라서 양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.
두명이 적당히 배부른 정도로 먹었던거 같아요.
그리구 토핑이 생각보다 적은 느낌이라 좀 아쉬웠어요.
갈릭콘샐러드에는 옥수수, 올리브, 할라피뇨가 들어가있어요.
올리브가 많은건 좋았지만, 드레싱이 너무 범벅이라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불호였어용
다음에 방문한다면, 그냥 피자 한판으로 주문해서 먹으려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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